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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더우먼 리뷰,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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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해 볼 영화는 '아더우먼'이다. 한 남자에게 당한 세명에 여자의 복수극. 불륜 스토리인데 코믹한 장면이 많다. 몇몇 장면에서는 빵 터진 기억도 있다. 한국 정서로는 이해할 수 없는 바람피운 남편의 아내와 내연녀들이 절친한 친구가 되어 남편에게 복수를 하는 스토리이고 탄탄한 여배우들 라인이라서 그런가 개봉 당시 미국에서는 상당한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칼리'와 데이트 중인 '마크'. 항상 여러 명의 남자들과 데이트를 해오던 '칼리'는 이전과는 다르게 '마크'랑만 집중해서 만나고 조금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하고자 마크와 함께 아빠랑 저녁을 먹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갑자기 욕실 파이프가 터졌다며 자신이 꼭 가봐야 한다고 약속을 파토 내버리는 '마크'. 화가 난 채로 혼자 아빠와 저녁을 먹게 된다. 아빠의 조언으로 '마크'에 집으로 찾아가는 '칼리'.

하지만 '마크'의 집에서 나오는 한 여자. 자신이 '마크'의 와이프라고 말한다. 마크가 이미 결혼을 한 유부남이라는 것을 깨달은 '칼리'. 충격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다.

다음날 '칼리'의 직장으로 찾아온 '마크'의 와이프 '케이트'. '마크'가 '칼리'와 바람을 피운다는 것을 짐작하고 온 '케이트' 직장에 보는 눈도 있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케이트'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 술을 먹게 된다. 진탕 취한 '케이트'를 집으로 돌려보네고 이게 끝인가 싶었지만 다음 날은 집으로 찾아온다.

'칼리'의 집에서 취하고 놀면서 점점 가까워지는 듯한 '케이트'와 '칼리'. 

하지만 이후에도 남편이 다른 여자와 통화를 하는 것을 듣게 된 '케이트'. 아직 '칼리'가 '마크'와 만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칼리'에게 화를 내는 '케이트'. '칼리'는 '마크'와 더 이상 만나지 않는 상태였다. 둘 말고 다른 여자가 더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렇게 시작된 미행. 주변의 '케이트'의 동생 집에 머물며 '마크'와 또 다른 내연녀를 찾지만 생각보다 완벽한 또 다른 여자 '엠버'.

너무 완벽한 '엠버'를 보고 화가 나버린 '칼리'. '엠버'를 쫒아가고 '엠버'에게 들켜버린다. 결국 모든 것을 알게 된 '엠버'.

얼떨결에 같이 집에 와버리고 그렇게 친해지는 세 명. 자신들을 속인 '마크'에게 복수할 생각을 한다. 

사소한 복수부터 완벽한 이혼까지 위해 '케이트'를 도와주는 '칼리'와 '엠버'.

하지만 복수 진행 도중 마음이 약해지는 '케이트'. 남편에게 기회를 다시 한번 주려하고 그로 인해 '케이트'와 '칼리'는 싸우게 된다. 하지만 곧 마음을 바꾸고 다시 남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다시 모인 셋.

알고 보니 '마크'는 자신의 회사를 모두 '케이트'의 명의로 해놓고 사기를 계획 중이었다. 이혼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나고 '마크'를 '칼리'의 회사로 부른다.

완벽한 복수가 끝나고 평소 '마크'에 회사에 아이디어를 제공하던 '케이트'는 '마크'의 파트너였던 '닉'과 파트너가 되어 여러 기업에 대표가 되고 '칼리'는 '케이트'의 동생과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