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박 박지성 , 박세리 , 박찬호의 미친 라인업

 각자의 영역에서 정점을 찍었던 스포츠 선수들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 아시아 최초로 LPGA 우승을 한 박세리,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이 프로에 출현하는데요.

세 레전드 모두 은퇴 후 공허함 , 우울감등을 느꼈었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왔다고 합니다. 박찬호, 박세리 , 박지성의 은퇴 이후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능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박지성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동국 선수도 육아를 힘들어했었는데요. 박지성 선수도 축구 보다 육아가 더 힘들다고 하네요ㅋㅋㅋ. 역시 육아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닌가 봅니다. 또한 축구선수에서 은퇴한 이후 수영과 싸이클을 새롭게 도전해보고 있다고 합니다.

티저에서는 삼겹살 러버 박세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요. 힘든 날에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힐링이 된다고 그래서 요리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회사 직원들이 고기를 못 굽게하고 맛을 위해 본인이 굽는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L.A. 에서의 일상을 보여주는 박찬호 선수. 세 딸과 조깅 또는 명상을 하는 모습이 보여줍니다. 박찬호 선수는 은퇴 후 골프를 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막내 딸 혜린이는 인터뷰에서 아빠를 골프아빠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제작진은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 두번 째 도전에 도전하는 레전드들의 모습으로 희망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합니다.

쓰리박은 2021년 2월 14일 MBC에서 저녁 8시 55분에 첫 방송이라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박지성선수의 팬인데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