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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리뷰,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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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리뷰해보려 한다. 얼마 전 영화 클래식을 보고 사람들이 명작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다 있구나.. 싶어서 여러 가지 명작들을 찾아보던 중 이 작품이 눈에 띄었다. 명작인 만큼 내 인생영화라도 생각할 정도로 재미있었다. 사회초년생들에게 많은 교훈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나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도록 해주었다. 초반의 여주인공 앤드리아가 자신의 상사에게 찾아가 자신은 열심히 해도 왜 알아주지 않은지 모르겠다고 하고 그 후에 상사가 충고를 하는 장면에서 앤드리아의 모습은 나를 보는 듯했고 머리를 쿵 맞은 듯했다. 

 

 

 

보스 '미란다'
앤드리아

 

 

시작은 최고의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면접을 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꿈이 저널리스트인 '앤드리아' (앤 해서웨이)

온갖 곳에 지원서를 돌려보지만 '런웨이'와 '자동차 잡지' 두 군데 밖에 연락이 오지 않아 면접을 보러 오지만

엄청난 경쟁을 뚫고 '런웨이'의 입사하게 되는 '앤드리아' 

딱 1년만 버티자라고 생각하고 일을 하게 된다.

 

'앤드리아'에게 도움을 주는 상사 '나이젤'

남들은 간절히 원하고 이 일을 하기 위해서라면 모든 지 할 수 있지만 '앤드리아'에게는 그저 지나쳐가는 직장 일 뿐이었고 '앤드리아'에게 패션은 그저 패션일 뿐 자신과는 거리가 멀었던 것이다. 일 하면서도 그러한 태도들이 종종 나타났다. 자신은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던 '앤드리아'. 그렇게 보스인 '미란다' ( 메릴 스트립 )에게 꾸중을 듣고 상사인  '나이젤' (스탠리 투치)에게 찾아가 서러움을 토로하지만 나이젤의 충고를 듣고 점점 바뀌어가는 '앤드리아'. 

바뀐 '앤드리아'

상사인 '나이젤'의 도움으로 외관부터 바꾸자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고 보스의 눈에도 띄게 된다. 

보스의 인정을 받아 보스의 집으로 가는 심부름을 하게 되는데 큰 실수를 범하게 되어 잘릴 위기에 처하는 '앤드리아'

보스는 미출판본 해리포터를 4시간 안에 가지고 오지 못하면 해고라고 하지만 '앤드리아'는 지인의 도움으로 제시간에 

해리포터 미출판본을 가지고 오고 보스의 인정을 또 한 번 받게 된다.

 

상사의 실수를 커버하는 '앤드리아'

  상사인 '에밀리' ( 에밀리 블런트)가 감기에 걸려 보조역할로 자선파티에 같이 참가하게 되는 '앤드리아'

상사의 실수를 커버하게 되는데 이 일을 기점으로 '미란다'는 1년 중 가장 중요한 파리 출장을 '앤드리아'를 데리고 가기로 결정하는데 '앤드리아'는 자신의 상사인 '에밀리'가 그토록 바라왔던 파리 출장이지만 자신의 성공을 위해 자신이 가기로 결정하게 된다.

 

생일 파티를 챙겨주지 않아 토라진 남자친구

한편 일에 바삐 살아가느라 많이 달라진 '앤드리아' 바쁜 일 때문에 남자 친구의 생일파티까지 참여하지 못하고 다른 친구들과의 사이도 점점 멀어지는 것을 느낀다. 파리에서 '나이젤'은 '앤드리아'에게 자신이 런웨이를 나가게 되고 '미란다'의 추천으로 더 좋은 자리로 가는 것을 기뻐하며 자축을 한다.

 

하지만 '미란다'는 편집장의 위치를 빼앗기게 될 위기의 처하고 미리 손을 쓰지만 그 때문에 '나이젤'은 더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된다. 그 후 '미란다'는 '앤드리아'에게 자신과 닮았다 하며 성공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앤드리아'는 성공한 삶 대신 원래 살던 삶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한다.

 

미란다를 떠나는 앤드리아

앤드리아는 그렇게 '런웨이'를 다니기 전 평범한 삶의 앤드리아로 돌아오면서 영화는 끝마친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모두가 봤으면 좋겠는 그런 영화였다. 특히 사회 초년생

인생의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