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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넷플릭스 크리스마스 분위기 로맨스 영화 렛 잇 스노우 리뷰,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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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해 볼 영화는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나는 로맨스 영화를 소개해볼까 한다. 넷플릭스를 즐겨보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봤을만한 배우들로 배우들의 라인업은 빵빵한 것에 비해 영화의 내용은 지루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만큼 재미가 있지는 않았었다. 물론 예상을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최근 본 영화들 중에서는 제일 떠오르는 게 없는 영화랄까...

그냥 무난했었던 거 같다. 러닝타임도 93분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데에 비해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했다는 느낌 또한 받았다. 그래도 영화 전체적으로는 포근한 느낌이라던가 크리스마스 느낌은 물씬 났던 거 같다. 

 

등장인물들이 워낙 많은지라 주요 인물들만 먼저 소개해야 할 거 같다.

( 토빈 )                                (앤지 )
              ( 줄리 )               ( 스튜어드 빌리 )          
( 애디 )                                      ( 도리 )

 

크리스이브 이브를 맞아 집에서 부모님이 집을 비운 사이에 파티를 준비하는 친구들 하지만 폭설로 인한 비행기의 결항으로 부모님이 집에 다시 돌아오게 되고 파티는 취소된다.

그렇게 평소처럼 집에서 영화나 하루 종일 보려는 '토빈'과 '앤지' 하지만 '앤지'는 학교 선배였던 'JP'의 파티에 초대를 받게 되었고 '앤지'는 '토빈'과 함께 가자고 제안을 하게 된다. 그렇게 도착한 'JP'의 파티에는 흉악하기로 소문난 레스턴 형제가 있었고 같이 스포츠를 하게 되는데 '토빈'한테만 죽일 듯이 달려들기 시작한다. '앤지'를 좋아하고 있던 '토빈'은 혼자 갈 수 없는 상황.

레스턴 형제를 피해 숨는 '토빈', '앤지' , 'JP'

'토빈'은 친구에게 와플가게에서 파티를 연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레스턴 형제의 맥주기계를 훔쳐 달아나기로 결정하고 

무사히 레스턴 형제를 따돌리지만 차가 눈에 전복되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 견인차를 부르고 성당에서 기다리는 도중 'JP'와 '앤지'가 춤추는 걸 보고 질투가 나버린 '토빈' 화가 나서 혼자 차로 가버린다.

한편 유명가수 '스튜어드'를 우연히 기차에서 만난 '줄리' '스튜어드'의 제안으로 같이 시간을 보내기 시작한다.

같이 시간을 보내다보니 서로 친해진 '줄리'는 '스튜어드'를 자신의 집에 초대를 하게 되고 '스튜어드'는 '줄리'의 가족과도 좋은 시간을 보내지만 '스튜어드'의 매니저가 찾아와 '스튜어드'를 데리고 가면서 그렇게 '줄리'와 '스튜어드'는 헤어지게 된다.

또 다른 주연인물 '애디'와 '도리'. 남자 친구와 갈등을 겪고 있는 '애디'에게 조언을 해주는 '도리'지만 '애디'는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싸우게 되는 '애디'와 '도리'. 자신 몰래 다른 친구들과 놀고 있는 남자 친구에게 찾아가지만 이별을 고하는 남자 친구. '도리'는 다시 한번 '애디'에게 충고를 하지만 '애디'는 상처를 받고 떠나버린다.

그렇게 혼자서 맥주기계를 가지고 온 '토빈' 파티는 시작되고 '앤지'는 '토빈'을 찾아 와플가게로 오게 되고 '토빈'이 고백을 한다.

'토빈'을 찾아온 '앤지'

'애디'는 '도리'의 충고를 곰곰히 생각해보고 '도리'가 옳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애디'는 '도리'를 찾아 와플가게에 오게 되고 둘은 화해를 하게 된다.

'스튜어드'가 떠난 뒤 와플가게에서 파티를 하는 걸 알게 된 '줄리'도 파티에 오게 되는데 '스튜어트'는 '줄리'를 찾아 와플가게에 와서 다시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