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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넷플릭스 19금 코미디 영화 배드맘스 리뷰,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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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해 볼 영화는 배드 맘스이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다. 코 미디안에서도 가족 미를 느낄 수 있었던 거 같다.

모든 엄마들이 아이들을 키울 때 서툴러도 완벽한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완벽하게 되는 것이 힘들다. 설령 완벽하게 보이더라도 뒤에선 완벽하지 않은 엄마들. 영화에 코미디와 같이 잘 풀어낸 거 같았다.

아이들에게 아침을 해주는 '에이미'

 모든 것을 전부 도맡아 하는 '에이미' 아이들 등교, 회사 회의 , 학교 학부모 회의 , 자원봉사 등등 밥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열심히 엄마의 역할을 하는 '에이미' 평소에도 힘들었지만 남편의 외도로 싸움 뒤 집을 나가고 정말 힘든 하루를 보내는 '에이미' 안 그래도 바쁜데 설상가상 집에 강아지까지 병원에 데려가 줘야 하는 상황

차에서 밥 먹다 엎어버림..

이렇게 노력해도 모든 일정에 늦어버리고 아이들은 엄마 때문에 늦었다고 닦달하고 너무 고된 하루를 보낸 '에이미' 마지막 스케줄인 학부모 회의 조차 늦어버리고 학교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학부모 회장이 다른 일을 시켜버리자 폭발한 '에이미' 모든 일 안 하겠다고 선언해버린다.

나 다 관둘래
'키키'                                   '에이미'                              '칼라'

그렇게 학부모 회의를 빠져나오고 간 술집에서 다른 엄마들을 만나게 되고 세 엄마는 나쁜 엄마가 돼버리기로 한다.

술에 취해 마트로 간 엄마들은 난장판을 만들고 하고싶은대로 하기 시작한다.

아침 니들이 해먹어

그렇게 일탈을 하는 엄마들. 시간이 지나 학교의 빵 바자회에 도넛을 사 가자 학부모회 회장이 '에이미'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에이미'의 딸을 건드리기 시작했고 자신의 자식들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자신이 있는 '에이미'는 그에 맞서 싸우기 위해 다음 학부모 회장 선거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게 된다.

'에이미'는 선거를 위한 파티를 열지만 학부모 회장도 그에 따라 경쟁 파티를 열어버리자 사람들이 전부 학부모 회장의 파티에 가버리지만 몇 시간 동안이나 연설을 듣던 도중 '에이미'의 파티가 재밌다는 소식을 듣고 '에이미'의 파티에 사람이 모이기 시작한다.

파티에서 너무 바쁘고 힘든 엄마들 또한 아이들을 위해 학교일들을 줄이기로 약속한 '에이미'. 엄마들을 위한

연설로 기세는 '에이미'쪽으로 기울지만 학부모 회장의 계획으로 '에이미'의 딸이 대마를 한 것 처럼 꾸며버린다. 학교에서의 여론도 좋지 않은 상황에다가 그 후 자식들이 이혼한 아빠한테로 가버리자 슬픔에 빠져 선거연설날 조차 집에서 TV를 보며 누워있는 '에이미'

하지만 '키키'와 '칼라'가 집에 찾아와 '에이미'를 데리러 오고 '에이미'는 다시 한번 자식들을 위해 연설을 하기 시작한다.

오늘날 엄마들로 살아가는 것은 너무 힘들다면 많은 엄마들의 공감을 얻어낸 '에이미'는 연설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오게 된다.

영화를 재밌게 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가슴뭉클한 영화였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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