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해볼 영화는 프렌즈 위드 베네핏이다. 가볍게 로맨스를 즐기고 싶을 때 볼만 한 영화인 거 같다.
친구사이에 진정한 친구는 없다고 생각하는 나였어서 그런 지 결말이 더욱 뻔해 보이기는 했지만 팀버 레이커와 밀라 쿠니스의 케미가 너무 좋아서 영화를 끝까지 볼 수밖에 없었던 거 같다. 사랑의 많은 상처를 받아가면서 감정적 소비를 원하지 않은 사람들의 모습을 종종 보곤 한다. 하지만 그런 관계가 정말 가능한 걸까 의문이 든다. 한쪽이라도 감정이 생기면 그 관계는 더 이상 베네핏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한 명은 상처를 다시 받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딜런'과 '제이미'는 각각 연애가 끝나고 더 이상 쓸 데 없는 감정 싸움따윈 하지 않겠다며 일과 섹스 둘 만 생각하겠다고 생각한다. 잘 나가는 아트디렉터인 '딜런' 그런 '딜런'에게 헤드헌터인 '제이미'는 뉴욕 GQ의 아트디렉터 자리를 제안하게 된다. 그럼 '제이미'의 제안에 뉴욕으로 오게 된 '딜런'
LA에서 뉴욕까지 온 '딜런'. '제이미'가 제안한 GQ라는 좋은 자리가 자신에게는 벅차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현재 자신의 삶의 만족하고 있기도 하다. GQ의 면접을 보고 나온 '딜런'이 자신에게는 너무 큰 변화라지만 '제이미'는 뉴욕이라면 가치가 있다며 '딜런'에게 뉴욕을 소개해준다.
그렇게 뉴욕에 매료된 '딜런' GQ의 아트디렉터를 하기로 결정하게 되고 '딜런'이 친구가 없는 것을 아는 '제이미'는 딜러의 친구가 된다. 친구를 불러 파티를 열어주고 같이 영화도 보고 '딜런'의 뉴욕 적응을 도와준다
'제이미' '딜런' 모두 사랑을 원치 않고 육체적 관계를 원한다. 감정 없이 죄책감 없이 테니스 같은 운동처럼 '딜런'은 '제이미'에서 감정 없는 섹스를 제안하고 서로 감정이 없는 완벽한 관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항상 친구로 감정 없이 구속 없이 섹스만 하기로 서로 약속을 하게 된다.
그렇게 관계를 유지하다 '제이미'는 연애가 다시 하고 싶다며 그렇게 다시 섹스 없이 친구로 남기로 한다. 하지만 이번 남자 또한 데이트 몇 번 하다가 섹스를 하자 바로 떠나버리고 '제이미'는 다시 한번 상처를 받는다.
'딜런'의 제안으로 '딜런'의 집에 같이 가게 된 '제이미' 둘은 LA에서 좋은 시간들은 보내지만 '딜런'의 누나가
'제이미'를 여자 친구라고 몰아가자 '딜런'은 상황을 모면하려 '제이미'의 대한 험담을 하고 '제이미'는 우연히 험담을 듣게 된 후 '제이미'는 '딜런'을 계속해서 피하게 된다.
'딜런'은 그렇게 '제이미'를 찾아가 보지만 더 이상 '딜런'을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는 '제이미' 그렇게 둘은 서로 끝나는 가 싶지만
'딜런'은 아빠와의 대화에서 '제이미'와의 관계를 다시 되돌려 놓아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고 '제이미'를 다시 만나서 사과하고 둘은 연인 관계가 되면서 영화가 끝이 난다.
영화 명대사
" 당신 인생을 바꿔 줄 여자예요 "
" I'm gonna change your life. I'm that gi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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