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해 볼 영화는 'CATCH ME IF YOU CAN'이다. 좋아하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젊었을 적 연기한 작품이기도 하고 영화를 보기 전에도 실화를 어느 정도 들었언 터라 영화가 더욱 보고 싶었다. 디카프리오가 연기한 사기꾼인 '프랭크'와 톰 행크스가 연기한 FBI 요원 '칼'의 흥미진진한 추격전이 인상 깊었고 왠지 모르게 '프랭크'를 응원하게 됐었다.
행복한 가정에서 자랐던 부모님의 갑작스런 이혼으로 인해서 가출을 하게 되고 다시 행복한 가정을 원했던 '프랭크'였던 거 같아 안쓰러워 보였던 거 같다.
아버지의 사업이 점점 안좋아지자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 '프랭크'. 첫날부터 다른 학생들에게 무시를 받는 거 같자 자신을 대리교사라고 소개하며 선생님 행사를 하기 시작하다. 1주일 만에 들키기는 했지만 어렸을 때부터 남달랐던 '프랭크'
행복한 가정도 끝이나고 부모님이 이혼을 하게 된다. 부모님의 이혼의 충격으로 가출을 하게 되는 '프랭크'
돈이 없는 상황에서 생일날 아버지한테 선물 받은 수표를 써보려 하지만 계좌에도 도는 없는 상황이고 더군다나 아직 미성년자인 '프랭크'는 계속해서 수표를 위조하거나 거짓말을 해 수표를 써보려 노력하지만 은행의 상황에서는 잔고도 알 수 없고 신원도 모르는 사람의 수표를 바꿔줄 수는 없었다.
그러던 도중 파일럿들이 지나가는 것을 보았고 누구나 파일럿을 존경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프랭크'는 기장으로 위장해 수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월급 수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직접 제작하기까지 시작한다.
그렇게 계속해서 수표를 쓰면서 비행기를 타고 다니는 '프랭크' 점점 대담해지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FBI 요원 '칼'에게 덜미를 잡히고 결국 '칼'이 '프랭크'를 찾아내는 데 성공하지만 '프랭크'는 자신을 첩보부인 척 '칼'을 속이고 유유히 빠져나간다.
그렇게 잡힐 위험에 처하자 의사로 직업을 변경하게 되는데 병원에서 만난 간호사와 약혼을 하게 된다.
약혼이 정해지자 의사를 그만두고 변호사를 직접 공부해 합격하고 결혼을 하려하지만 '칼'의 추격으로 약혼자와 도망을 결정하지만 약혼자는 배신을 하게 되고 '프랭크'를 잡기 위해 공항에 FBI 요원들이 전부 배치되어있는 상황에서조차 '프랭크'는 비행기를 타고 유럽으로 도망쳐 버린다. ( 실제로도 변호사 시험을 2달 만에 합격했다고 한다. )
그렇게 유럽으로 도망쳐버린 '프랭크'는 국제적으로 수표를 제작하여 사기를 치고 다니게 되고 끝까지 추격한 '칼'은 결국 '프랭크'를 잡게 된다.
그렇게 다시 미국으로 연행이 되고 감옥에 갇히게 되지만 이미 수표에 대해서 전부 꿰뚫고 있던 '프랭크'는 '칼'의 수사의 도움을 주게 되고 감옥에 갇혀있는 대신 FBI에서 일을 하게 된다.
여담으로 실제로 '프랭크'는 출소후에도 FBI가 수표 위조범과 화폐 위조범을 잡도록 도와줬다고 전해지며 은행사기와 위조에 관해서는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았다고 한다. 또한 수많은 기업들이 안전하게 수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했다고 전해진다.
영화 명대사
"양키스팀이 왜 매번 이기는줄 아느냐?? 그건 양키스의 유니폼에 기가 눌리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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