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해볼 배드 맘스 2 , 배드 맘스 크리스마스다. 배드 맘스 1과 비슷하게 코미디 안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다른 점이라면 배드 맘스 1에서 나왔던 엄마들의 엄마들이 나온다. 어렸을 때부터 키워온 딸들이 성인이 되더라도 계속해서 갈등은 있고 여전히 간섭하는 엄마들 아니면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엄마들. 배드 맘스 1은 '에이미'를 중심으로 영화가 진행이 됐다면 배드 맘스 2는 각 주연들의 딸과 엄마들의 관계들을 중심으로 영화가 진행됐다. 개인적으로 1을 더 재밌게 봤지만 2가 재미없었단 소리는 아니니까 1을 본 사람들이면 2도 봤으면 좋겠다.
아직 배드맘스 1을 보지 않았다면
배드맘스1 부터 감상!!
아이들에게 잊지 못 할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해 주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에이미'.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부터 집을 꾸미고 선물을 준비하고 파티까지.. 요리 청소 시간이 너무 부족한 '에이미'. 크리스마스 준비 중 엄마에게 받은 문자.
엄마가 크리스마스에 온다는 소식을 받는다. 뭐든지 완벽한 '에이미'의 엄마 그런 엄마를 만족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준비하지만 결국 돌아오는 건 잔소리뿐
엄마 3인방은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기 위해 모이지만 술을 먹다가 완벽한 크리스마스에 한탄하고 자신들의 방식대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로 결정하게 된다.
그렇게 집에 온 '키키' 엄마의 지나친 간섭에 조금은 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편 에이미의 엄마는 '에이미'의 방식은 완벽하지 않다며 자신의 방식대로 크리스마스 준비를 시작하기 시작한다.
집을 비싸게 돈을 들여 꾸미고 파티를 준비하고 연극을 보러 가는 등. '에이미'는 이번 크리스마스는 자신의 방식대로 하고 싶어했고 연극을 보러가는 대신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시설로 가버린다. 그렇게 세 가족이 다 같이 시간을 보내게 된다.
각자의 방식들로 크리스마스를 보내지만 여전히 에이미의 엄마의 방식대로 흘러가는 크리스마스 준비 에이미는 그런 엄마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게 되고 엄마도 받아들이는가 하지만 결국 파티를 성대하게 열어버리는 에이미의 엄마 그런 엄마를 보고 화가 난 '에이미'는 파티를 망쳐버리고 사람들을 내보내게 된다.
그렇게 엄마를 내쫓은 '에이미' 아이들은 그 상황을 모두 목격하게 되고 할머니를 좋아했던 아이들은 '에이미'에게 화를 내고 '에이미'는 자신을 자책하게 된다.
그렇게 성당에서 모두 모인 엄마들 딸이랑 너무 가까워지고 싶어 바로 옆에 집을 산 '키키'의 엄마, 돈이 필요할 때만 딸을 찾아 돈을 받으면 다시 떠나버리는 '칼라'의 엄마 각각 자신들의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한다.
엄마와 싸운 '에이미'에게 다가와 대화를 하는 아빠 '에이미'는 아빠와의 대화 후 엄마를 찾아가 사과를 하게 되고 둘은 다시 크리스마스를 위해 준비하기 시작한다.
성공적으로 집을 다시 꾸민 '에이미'와 엄마 , 키키의 엄마 또한 옆집을 다시 팔아버리고 자신의 동네에서 살기로 하며 자신의 삶을 살기 시작하려 한다.
칼라의 엄마 또한 돈을 받자마자 떠나버렸던 지난날을 사과하면 자신의 딸과 시간을 보낼 것을 약속하면 일을 구해 여태껏 받았던 돈들을 천천히 갚으려고 노력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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