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나를 차 버린 스파이"이다. 의도치 않게 요즘에 밀라 쿠니스가 나오는 영화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여태까지 실패한 영화들이 없는 것 같다 이번 영화는 정말 기대 않고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코믹 요소도 있었고 '오로라'와 '모건'의 케미도 좋았다. 개인적으로 잔인한 걸 잘 보지 못하는 것 때문인지 조금 잔인하게 느껴지는 장면도 다소 있긴 하다.
남자 친구이었던 '드루'의 헤어지자던 문자 통보를 받은 '오드리' 아무리 연락을 해봐도 연락이 되지 않던 '드루'에게 물건을 전부 태워버리겠다는 문자 한 통에 '드루'에게서 전화가 오고 물건을 찾으러 오겠다고 하는 '드루'
'오드리'가 가지고 있던 '드루'의 물건 중 하나인 트로피를 모두가 쫒고있었고 '오드리'의 집에 찾아온 '드루' 또한 트로피를 가지러 온 상황. 트로피를 노리는 다른 집단들 또한 '오드리'의 집까지 쫒아온다.
하지만 '오드리'의 집에서 '드루'는 죽어버리게 되고 '드루'의 부탁을 받은 '오드리'는 트로피를 가지고 빈에 있는 카페로 가 트로피를 전해주기로 한다.
현재 공항에도 요원들이 깔려있는 상황이지만 사람들을 믿을 수 없는 '오드리' 카페에서도 트로피를 노리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총격전을 시작되고 '오드리'와 '모건'은 카페를 탈출을 하게 된다.
카페를 탈출해도 계속 트로피를 쫒아 따라오는 사람들에게서 도망치는 '오드리'와 '모건' 아슬아슬하게 사람들을 따돌리고 아빠의 지인의 집으로 가지만 이미 하일랜드라는 테러 집단이 대기하고 있어 잡혀버리게 된다.
'오드리'는 트로피 안에 있던 USB를 숨겨놓고 끝까지 말을 하지 않고 고문을 받기 직전까지 가지만 CIA 요원인 '세바스찬'이 단독으로 구하러 오게 된다.
그렇게 CIA에 잡혀온 '오드리'와 '모건'은 USB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거짓말을 하고 '세바스찬'에게만 사실을 말한다.
명령을 어기고 '오드리'와 '모건'을 구해 징계를 받은 '세바스찬'은 '오드리' '모건'과 함께 동행을 하기로 한다.
USB를 노리는 사람을 잡기위해 파티에 잠복을 하고 찾아내지만 죽었던 줄만 알았던 '오드리'의 전 남자 친구 '드루'. '오드리'는 '드루'와 '서 베스찬' 사이에서 고민을 하게 되지만 '드루'는 하일랜드 쪽으로 붙었다는 말을 듣고 결국 '드루'를 잡는 데 기여를 한다. 그렇게 USB는 무사히 CIA에 전달이 되고 사건은 마무리된다.
전 남자 친구의 부탁으로 의도치 않게 들어온 스파이계이지만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임무수행을 실패하지 않았던 '오드리'와 '모건'은 사건이 마무리된 후 스파이 활동을 하게 되면서 영화는 끝난다.
밀라 쿠니스의 다른 영화들이 궁금하다면 밑에 링크로!!
' 배드 맘스 '
' 프렌즈 위드 베네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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