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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익스트랙션 영화 리뷰,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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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해 볼 영화는 액션 영화 익스트랙션이다. 어벤저스 토르 역으로 유명한 크리스 헴스워스가 전직 특수부대 용병의 역할로 주연으로 나왔다. 스토리는 간단하고 생각할 거 없는 스토리지만 영화의 초반부터 후반까지 액션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평소 크리스 헴스워스를 좋아해서 본 영화지만 쉴 틈 없는 액션신에 매료되었던 거 같다. 액션신을 위주로 영화를 보고 싶다면 꼭 한 번 보길 추천하다.

 

인도와 방글라데시의 마약왕들 끼리 싸움 '오비 마하잔'    아미르 아시프 다카의 마약왕

인도의 마약왕의 아들인 '오비 마하잔' 집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주'를 피해 클럽을 가게 되고 클럽에서 방글라데시의 마약왕 '아미르 아시프'의 집단에게 잡히고 인질이 되어버리는 '오비 마하잔'

인도의 마약왕인 '오비 마하잔'의 아빠 

 

렵박을 받는 '사주'

한시도 눈을 떼지말라는 명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아들이 납치가 돼버린 상황에서 오비 마하잔의 아빠는 '사주'에게 아들을 구출하지 못하면 '사주'의 아들을 죽여버리겠다고 협박을 하게 되고 '사주'는 어쩔 수 없이 방글라데시 마약왕의 본거지인 다카로 떠나게 된다.

전직 특수부대 용병 '타일러'

동시에 오비 마하잔의 아빠쪽에서도 '오비 마하잔'을 구해달라고 의뢰가 들어오자 의뢰를 수락하고 '타일러'로 다카로 가게 된다.

작전 시작전 회의

인도와 방글라데시 마약왕 사이의 전쟁에 참여하게 된 '타일러'는 20명 정도 되는 적 진영에 혼자 들어간다.

팀원들에 도움을 받아 '오비 마하잔'을 구출하는 '타일러' 계획대로 아이를 데리고 탈출하면 되지만 '오비 마하잔'이 아직 방글라데시 마약왕 측에 잡혀있다고 생각했던 '사주'의 방해로 탈출을 하지 못하게 된다. 그 후 '타일러'는 '오비 마하잔'을 보호하며 무사히 빠져나오게 된다.

'타일러'와 '사주'의 격투씬

하지만 알고보니 나머지 잔금이 치러지지 않았고 고용한 쪽이 그저 힘든 일을 처리하는데 이용한 것으로 밝혀지자

'오비 마하잔'을 버리고 탈출하라는 명령을 받게 되는 '타일러'지만 아이를 함께 데려가기로 결정한다. 헬기를 타기 위해 정해진 장소로 가는 도중 공격을 받고 도저히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자신에게 목숨을 빚진 '가스파르'의 집에 들르게 되는 '타일러' 

하지만 '오비 마하잔' 넘기려는 속셈이였던 '가스파르'를 죽이고 다시 도망을 치게 되는 '타일러'와 '오비 마하잔'.

이미 수많은 군인들이 '타일러'와 '오비 마하잔'을 잡기 위해 깔려있고 탈출을 하려면 다리를 건너고 검문소를 지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타일러'는 '사주'에게 도움을 청한다. 서로 '오비 마하잔'의 탈출을 목적으로 동맹을 맺게 되고 다리를 지나가기로 결정한다.

'오비 마하잔'을 무사히 구출해내지만 '타일러'와 '사주'는 죽게 되고 '타일러'의 동료인 '닉'이 방글라데시 마약왕을 죽이면서 영화는 끝난다.

방글라데시 마약왕을 죽이는 '닉'

확실히 영화 자체가 액션에 치중되어 있어 '타일러' '사주' 말고는 그렇게 눈에 띄는 캐릭터들이 없었던 게 조금 아쉽기도 했지. 그래도 올해 봤던 액션 영화들 중에서는 액션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