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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머더 미스터리 리뷰,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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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해 볼 영화는 머더 미스터리이다. 프렌즈의 레이철로 유명한 제니퍼 애니스턴과 아담 샌들러가 영화에서 부부로 나와 호흡을 맞췄다. 영화 제목처럼 살인사건에 누명을 쓰고 범인을 찾아나가는 영화지만 코미디에 조금 더 중점을 둔 거 같다.

 

'오드리'

미용사로 일하는 '오드리' 결혼 15주년을 맞이하고 남편이 약속 했었던 유럽여행을 가기를 항상 기다려 오지만 남편은 약속을 까먹었는지 깜깜무소식이다. 집에 와 남편인 '닉'에게 서러움을 토하는 '오드리'.

'닉'은 결혼 15주년을 위해 유럽 여행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유럽여행을 가게 된다.

비행기 안에 '오드리'와 '닉'
1등석 바에 들어온 '오드리'
요트 파티에 제안을 받는 '오드리'와 '닉'

비행기 안에서 코를 고며 자고 있는 남편을 놔두고 1등석 전용 바에 들어온 '오드리'는 '찰스 캐번디시'를 만나게 된다. '캐번디시'와 '오드리'는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억만장자인 '캐번디시'의 삼촌의 요트 파티에 초대를 받게 된다.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결국 요트에 가게 되는 '닉'과 '오드리'

요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닉'과 '오드리' 마침내 억만장자 삼촌이 등장하게 된다.

얼떨결에 삼촌이 가족들에게만 하는 연설자리에 끼게 된 '닉'과 '오드리'. 자신의 유언장에 대해서 가족들만 모아둔 자리에서 말을 하게 된 삼촌은 모두 각자에 위치에서 성공한 가족들이지만 모두 자신의 재산을 노리는 거머리라 생각하고 자신의 재산을 부인인 '수지'에게 넘겨준다고 말해버린다. 그 후 유언장에 사인을 하려는 순간 불이 꺼지게 되고 삼촌을 살해를 당하게 된다.

살해당한 삼촌

방은 아수라장이 되어버리고 각자에 방에서 용의자가 누군지 생각하는 '오드리' 평소 추리 소설에 푹 빠져있었던 '오드리'는 이 상황을 추리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도중 총소리가 나게 되고 '닉'이 생각했던 용의자인 삼촌의 아들이 죽게 된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온 '형사'

모나코에 도착하자 형사들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요트로 들어오게 된다. 한명 한 명씩 개인으로 면담을 가지기 시작하고 '닉'과 '오드리'가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이 된 것이다. 자신들의 누명을 벗기 위해서는 용의자를 찾아내야 하는 상황.

용의자들이 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한명씩 죽여나가는 동안 '닉'과 '오드리'는 점점 더 유력한 용의자가 되어가고 심지어 긴급 지명 수배자가 되어버린다.

경찰들에게서 도망치며 용의자들을 찾아내던 중 의문에 가면을 쓴 용의자를 발견하고 쫒지만 결국은 놓쳐버리게 되고 

용의자를 어느 정도 확신한 '닉'과 '오드리'는 경찰을 불러 용의자를 밝혀내려 한다.

그렇게 천천히 자신들이 모아온 증거들을 말하는 '닉'과 '오드리' 점점 사람이 좁혀지고 결국 용의자를 찾는 데 성공하게 된 '닉'과 '오드리'는 누명을 벗게 되지만 또 다른 한 명의 용의자가 있었던 것이었다. 형사를 인질로 잡고 도주하는 용의자.

'닉'과 '오드리'는 용의자를 쫒아가게 되고 형사를 구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누명에서 벗어난 부부는 남은 유럽여행을 즐기며 영화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