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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라스트 크리스마스 리뷰,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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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 에밀리아 클라크 )      '톰' ( 헨리 골딩 )

오늘 리뷰해 볼 영화는 "라스트 크리스마스"이다. 주연으로는 왕자의 게임으로 유명한 '에밀리아 클라크'와 '헨리 골딩'이 출연한다. 최근에 본 크리스마스 영화들 중 가장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던 영화였다. 또한 '에밀리아 클라크'가 연기한 '케이트'라는 캐릭터. 심장 이식 수술 후 감정적으로 엉망이었던 '케이트'가 '톰'을 만나고 점점 변해가는 것을 보는 것이 좋았다. 하지만 크리스마스의 시즌에 맞는 로맨틱을 주로 한 영화보다는 주인공의 성장을 조금 더 중점으로 둔 영화인 거 같았다.

'케이트'가 일하는 크리스마스 가게

가는 곳 마다 말썽을 부리고 다니고 룸메이트에게 쫓겨났지만 집은 돌아가기 싫은 '케이트' 술을 좋아하고 남자와 원나잇을 자주 하며 가수를 꿈을 꾼다. 크리스마스 가게에서 일하면 오디션을 준비 하지만 매번 오디션에 떨어지고 마는 '케이트'

여느 때 처럼 가게 청소를 하는 데 길가에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톰'을 본다.

'톰'을 따라 같이 하늘을 바라보는 '케이트' 하늘을 바라보다 새똥을 맞고 매장에 들어오고 곧 '톰'이 매장에 따라 들어와 '데이트'를 신청한다. 자신의 타입이 아니라며 데이트를 거절하는 '케이트'.

오디션을 보는 '케이트'

매장의 주인인 '산타'가 '케이트'에게 마감을 맡기고 매장을 떠나지만 오디션에 늦은 '케이트'는 그만 매장문을 잠그지 않고 오디션을 보러 가버린다. 그렇게 늦게 도착한 오디션장에서 혹평을 들은 '케이트'는 기분이 안 좋은 상태로 친구의 집을 가는 도중 '톰'을 다시 한번 만나게 되고 만난 김에 산책을 같이하게 된다.

생각보다 좋은 시간을 보낸 '케이트'는 '톰'의 번호를 묻지만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는 '톰'은 다음에 가게를 찾아가기로 약속한다.

도둑이 들은 가게

다음 날 가게에 출근하지만 어제 문단속을 하지 않을 탓에 도둑이 들지만 '산타'는 '케이트'를 용서해준다.

그렇게 안좋은 하루를 보내고 친구의 집에서까지 쫓겨난 '케이트'는 할 수 없이 부모님의 집에 가지만 '케이트'는 엄마의 지나친 걱정과 관심이 싫기만 하다.

다음날 약속대로 매장으로 찾아온 '톰'.

데이트가 끝나고 다시 떠나버리는 '톰'. '케이트'는 '톰'을 만나고 싶지만 연락할 방법이 없었던 '케이트'는 '톰'이 일을 한다는 노숙자 쉼터로 가지만 허탕만 치고 봉사만 하다가 오게 된다. 그렇게 집에 도착해서 가족끼리 저녁을 먹지만 가족들과 싸우고 노숙자 쉼터로 다시 향하는 '케이트'는 '톰'을 만난다.

'케이트'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톰'. '케이트'는 심장이식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말하고 자신의 속사정을 말하는 '케이트'를 '톰'은 위로해준다.

언니에게 사과하는 '케이트'

그 일 이후 자신만 생각했던 '케이트'가 점점 변하기 시작한다. 언니에게 사과하고 엄마와 시간을 보내고 노숙자 쉼터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봉사를 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살아가던 '케이트'는 다시 '톰'을 만나게 되고 자신에게 더 이상 의지 하지말라는 '톰'에게 화가 나 자리를 떠버리게 된다. 그 후 '톰'이 살던 집으로 찾아가지만 '톰'은 작년에 죽은 사람인 것을 알게 된다.

작년에 사고를 당해 '케이트'에게 심장이식을 해줬던 사람이 '톰'이였던 것.

'케이트'가 '톰'의 정체를 안 후 '케이트'에게 찾아온 '톰'은 자신의 심장을 아껴달라는 말을 하고 떠나버린다.

2주 후 노숙자의 쉼터에서 파티도 무사히 끝내고 가족들과의 관계도 좋게 되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