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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타이탄의 도구들(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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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유튜버 자청님의 유튜브를 보고 나서이다. 이 책의 저자는 "팀 페리스"

타이탄의 도구 이외에도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마흔이 되기 전에"를 써내었는데 나는 타이탄의 도구를 읽기 전에 마흔이 되기 전에를 오래전에 읽어봤었다. 마흔이 되기 전에도 이 책과 같이 성공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쭉 나열해 놓은 책이라 이 책을 다 읽었을 때 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공의 대한 갈망, 욕망들을 가지고 있는 걸 보여주듯이 이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이 책에는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인터뷰들이 들어가 있다. 수 많은 사람들의 인터뷰가 들어가있다 보니 나에게는 ' 어? 이거는 잘 모르겠는데..?'라는 느낌의 인터뷰들이 몇 개가 있었다. 물론 성공한 사람들이기는 하지만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방식이던가 생각들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책 안에 나와 있는 모든 인터뷰를 모두 받아들이기보다는 부분 부분 자신에게 맞는 것들을 받아들이는 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마음에 드는 인터뷰들을 내 노트에 적었는데 나는 이것들을 여기에 써놓고 싶다.

 

피터 틸 ( 페이팔의 창업자 , 페이스북을 비롯한 100개 이상 기업 발굴, 투자 )

- 목표가 생겼다면 기다릴 필요가 없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10년 계획을 세웠다면 왜 목표를 6개월 안에 시작하지 못하는지 질문 던질 것.  자기 합리화의 시작 = 목표의 시작 X

 

데릭 시버스

- 한창 자전거 타기에 빠졌을 때 항상 전속력으로 달려 43분의 자전거 도로를 달렸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고통스러운 느낌이 들어 느긋하게 달려보기로 결정해 주위를 둘러보며 천천히 왔지만 45분이 걸렸고 아주 즐거운 시간으로 바뀌었다. 2분의 차이에서 깨달은 인생에 접근하는 방식이 바뀌었다. 우리들 모두 살아가는 동안 너무 바쁘게 살아온다 너무 힘들다 싶을 때는 잠깐 멈춰 서서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틈틈이 질문을 던져야 한다. 

 

팀 페리스

-배거본더가 되어라

배거본딩 => 일상에서 최소한 6주 이상 벗어나 여행한다는 뜻

배거본딩은 불확실함에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떠나는 여행일 때 비로소 우리는 일상과 삶을 새롭게 바꿔나갈 수 있다.

세상은 배거본더들의 글과 책, 강연, 영상, 이야기에 더욱 귀 기울인다. 배거본더들이 끊임없이 지속되어온 낡은 무언갈 멈추고 새로운 인생 기술을 배워왔다는 증거.

 

 

마지막으로 소개하고 싶은 인터뷰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인터뷰이다.

 

칼 퍼스먼 

전성기 시절의 칼은 소련의 대통령을 지낸 미하일 고르바초프와 30분을 넘게 인터뷰했다.

하지만 원래 예정시간은 2분 30초 어떻게 가능했을까? 에 대한 그의 대답은 " 매우 유능하고 이성적인 인물들을 만나면 첫 번째 질문을 통해 곧장 가슴으로 가야 한다. 다른 질문들은 모두 훌륭한 대비책을 세워놓았기 때문이다."

칼이 마히일 고르바초프에서 던진 첫 번쨰 질문은 "아버지의 가장 훌륭한 가르침은 무엇이었습니까?"이었고 고르바초프의 얼굴에는 기분 좋은 당혹감이 번졌다.

 

이 책을 읽고 다들 자신에게 맞는 성공한 사람들의 인터뷰들은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