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 책 리뷰 )

 

 

 

어렸을 때부터 생각해왔던 것이지만 사람들은 정말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 본다고 생각한다. 특히 한국에서는 더더욱 말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가정도 있겠지만 학업적으로나 그 외적으로나 부모님 친척 등 으로부터 어렸을 때부터 나이를 들어서까지 부정적 시선 등을 받아오는 것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은 총 2부로 나누어지는데 1부는 차단의 힘 남들의 시선을 차단하고 한 분야의 집중했을 때 2부는 깊은 이해의 힘으로 한 분야의 집중적으로 오랫동안 파고들었을 때에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 말해준다. 

 

먼저 1부 차단의 힘에서는 평균적인 성공 곡선 말고 '재능'이라는 두 글자를 찾지 못한 선수, 무명 과학자, 음악가들이 나중에도 똑같은 푸대접을 받는 가? 에 대해서 집중하였다.

정답은 NO ! 

일반적인 성공 곡선은 젊었을 때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나이가 들게 되면 하강곡선을 그리게 되는 반면

이들의 곡선은 나중의 상승곡선을 그리게 된다. 대체 왜 그렇게 되는 것일까?

부정적 신호를 차단하고 집중하면 된다. 

기술들이 정교해질수록 실리콘밸리에는 자폐 성향의 괴짜 인재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자폐증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나 자신의 작품을 어떻게 보느냐를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에 부정적 신호를 차단하기 때문이다.

" A.C와 같이 강한 차단과 강한 디테일을 만드는 인재들이 없었다면 , 아직까지 우리는 가장 기본적인 휴대폰도 개발하지 못했을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된 템플 그랜딘 교수 또한 이런 말을 했을 정도이다.

 

책에 나온 예로는 낮은 점수를 받는 학생들은 부정적인 환경의 신호의 둘러싸이고 이것이 학생들에게 학교는 자신이 성공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느끼게 하며 이것이 악순환을 만들고 경쟁에서 밀리게 된다고 한다. 상위권 학생의 경우라도 긍정적인 신호를 차단해 버렸을 때 성적이 급격하게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2부 깊은 이해의 힘에서는 '깊은 이해'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하는데

책에서는 10년간 매달려 증기기관을 만든 한 공장 노동자,  혼자 4만 8천 킬로미터를 조사해 오늘날의 도로를 만든 

중년의 남자 등을 예로 들고 비엘리트들도 한 분야의 깊은 이해와 집중을 동반하면 엘리트들이 생각지 못한 발견들을 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1. 천재란 없다.

2. 누구나 실용적인 목표 하나만을 끈질기게 추구한다면, 그 분야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 

 

또한 아무리 우수했더라도 짧은 기간 동안 한 분야를 파는 것보다 꾸준히 한 분야를 오랫동안 집중하는 것이 빛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SNS에서 처음 접했던 책으로 가볍게 읽기 시작했지만 글의 맨 처음에서 언급했듯이 현대인들이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너무 많이보고 한 분야의 오랜 기간 동안 집중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의 있어서 부정적 신호의 차단과 한 분야의 대한 깊은 이해에 대한 중요성을 말해줘서 좋았다.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