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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닥터 두리틀 리뷰,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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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해 볼 영화는 '닥터 두리틀'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 이후 처음 연기한 영화로 개봉 당시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하고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나도 나중에 봐야지 하고 있다가 넷플릭스에 나온 걸 보게 됐는데... 생각만큼 재밌지는 않았다. 영화를 보는 도중 중반부터는 이걸 꺼야 하나 쭉 봐야 하나 계속 고민했었던 거 같다. 그래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나왔으니 다 본 거 같다. 아무래도 성인들한테는 많이 지루한 영화가 될 수 있겠지만 아이들한테는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가족영화로 아이들이랑 보기에는 적합한 영화 같다. 

 

동물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닥터 두리틀'. 탐험가인 '릴리'와 온 세상을 여행하면서 동물들을 구조하거나 도와준다. '릴리'와 결혼을 하게 된 '두리틀'. 행복도 잠시 두리틀을 남겨두고 모험을 떠나게 되고 바다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집에서 세상과 단절한 채 살고있는 '두리틀'

아내 '릴리'가 죽고 자신의 저택에서 세상과 단절한 채 살게 된다.

'로즈'                                                           '스터빈스'

그러던 어느 날 총에 맞은 다람쥐를 살리기 위해 '두리틀'에 집에 오게 된 '스터빈스'와 여왕인 자신의 엄마를 구하기 위해 '두리틀'을 찾아온 '로즈'. 여왕의 일에 상관을 하지 않으려 하지만 만약 여왕이 죽게 되면 집에서 살 수 없게 되어 할 수 없이 여왕을 만나러 가기로 결정한 '두리틀'.

궁전으로 갈 준비를 하는 '두리틀'

여왕에게 도착해 동물들과 함께 진료를 시작하는 '두리틀' 원인은 식물의 독으로 여왕이 살기 위해서는 미지의 나무에서 채취한 치료제가 필요한 상황.

치료체를 찾아 모험을 떠나기로 결정한 '두리틀'. '스터빈스'는 '두리틀'을 따라가고 싶었지만 '두리틀'의 거절로 같이 여행을 가지 못하는 가 싶었지만 동물들의 도움으로 '두리틀'과 모험을 할 수 있게 된 '스터빈스'.

치료제가 있는 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먼저 릴리의 모험일지가 있는 강도와 도둑의 섬인 몬테베르도로 가서 릴리의 모험일지를 가져와야 하는 '두리틀'. 하지만 섬의 왕인 '라술리'와 원수가 되어버렸다.

 여행일지를 훔쳐오려다 왕에게 걸려버리게 된 '두리틀'과 '스터빈스'.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동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출하고 여행일지까지 얻게 된 '두리틀'.

하지만 여왕을 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던 다른 의사가 '두리틀'을 따라가 여행일지를 빼앗고 배까지 망가뜨려버린다.

하지만 '두리틀'의 아내였던 '릴리'의 아빠 '라술리'가 도움을 준다. 딸이 죽어버려 '두리틀'을 원망하던 '라술리' 딸이 원할 거 라며 배를 제공해준다. 고래의 도움을 받아 일지를 따라 먼저 가버린 사람들을 따라가고 치료제가 있는 섬에 도착하게 된다.

섬에 미리 도착해있던 여왕을 살해하려는 무리들에게 포위당하는 '두리틀'. 그때 치료제를 지키고 있던 용으로 인해 모두들 도망가지만 '두리틀'은 용의 몸 어딘가가 불편하다는 것을 깨닫고 용을 도와준다.

용을 도와주고 치료제를 얻는 데 성공한 '두리틀'.

깨어난 여왕

약을 먹은 여왕은 일어나고 '두리틀'은 살해를 하려던 범인이 누군지 밝혀낸다. 이후 '두리틀'은 다시 저택으로 돌아가 자신의 제자인 '스티빈스'와 동물들을 치료하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