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해 볼 영화는 '블렌디드'이다. 웨딩 싱어, 첫 키스만 50번째에 이어 3번째 호흡을 맞춘 '아담 샌들러'와 '드루 베리모어'. 첫 키스만 50번째를 너무 감명 깊게 봐서 그런 지 두 배우가 주연으로 나온다는 것을 알고 바로 시청했다. 시간이 지나도 매력적이었던 '드루 베리모어'와 '아담 샌들러'. 웨딩 싱어도 곧 찾아보지 않을까 싶다. 블렌디드는 두 돌싱남녀의 결합을 무겁지 않고 재미있게 풀어내어서 좋았던 거 같다.
'첫 키스만 50번째 리뷰'
지인의 추천으로 이혼 후 첫 소개팅을 하는 '로렌'. 최악의 소개팅을 하게 된다. 물론 '짐'도 마찬가지... 혼자 딸 셋을 키우는 '짐' , 혼자 아들 둘을 키우는 '로렌'. 아이들에게 잘해주고 싶은데 어렵기만 하다.
어느 날 약국에서 만난 '로렌'과 '짐. 아들과 딸의 은밀한 물건을 대신 사려하지만 뭐가 뭔지 모르겠는 둘. 서로 도움을 주고 헤어진다.
약국에서 카드가 바뀐 것을 알아차린 '짐'은 '로렌'의 집에 찾아가게 되고 우연히 자신의 상사와 로렌의 직장동료의 아프리카 여행 취소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상사에게 아프리카 여행 패키지를 싸게 사게 된다.
아프리카에 도착한 '짐'의 가족들 무슨 일 인지 '로렌'의 가족도 아프리카와 와있었던 것이었다. '로렌'또한 자신의 동료에게 여행 패키지를 싸게 산 것.
하지만 가족여행 패키지였던 탓에 '짐'의 가족과 '로렌'의 가족은 할 수 없이 같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여행 동안 서로의 아기들을 챙겨주면서 서로의 대한 인식이 점점 좋아지기 시작하고 아이들도 '로렌'과 '짐'을 좋아하기 시작한다.
엄마가 없는 아이들 , 아빠가 있어도 아빠가 역할을 다 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엄마 노릇 아빠 노릇을 해주기 시작한다.
'짐'의 딸을 미용실로 데려가 꾸며준다던가 '로렌'의 아들에게 야구를 알려준다.
그렇게 점점 마음이 생기는 둘 아프리카에 마지막 밤. '짐'은 끔찍했던 소개팅을 만회하기 위해 로맨틱한 저녁식사를 예약하게 된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키스를 하려던 순간 '짐'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 때문인지 키스를 피해버린다.
아프리카에서 돌아와 평소처럼 자신들의 생활을 살아가는데 '짐'의 아이들도 '로렌'을 그리워하고 '짐' 또한 '로렌'을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고 '로렌'에게 찾아가지만 '로렌'의 집에 있던 사람은 로렌의 전남편. 전남편은 '짐'에게 '로렌'과 다시 잘 되어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짐'은 되돌아간다.
'로렌'의 아들의 야구시합 날이 찾아오고 평소처럼 로렌의 남편은 보이지 않는다. 그때 멀리서 들려오는 '짐'의 목소리
'로렌'의 아들은 '짐'의 응원을 듣고 처음으로 안타를 치게 된다. 로렌의 남편이 아이들과 야구를 안 해주던 것이 마음에 걸렸던 '짐'. '로렌'과 로렌의 남편의 재결합이 거짓이었단 사실을 알고 고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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