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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휴비의 핼러윈 리뷰,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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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해 볼 영화는 '휴비의 핼러윈'이다. 넷플릭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봤을 만한 배우 '아담 샌들러'

나도 처음부터 알았던 배우는 아니지만 넷플릭스를 이용하게 되면서 알게 되면서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가장 자주 보게 되는 배우 중 한 명이 되었다. 평론가에게 혹평을 많이 받더라도 나는 개인적으로 아담 샌들러가 나온 대부분의 영화는 재미있게 봤던 거 같다. 아담 샌들러의 특유의 분위기?? 가 좋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이번 영화는 아무래도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그 코드가 맞지 않는다면 정말 지루가 영화가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도 힘든 상황에 휴비의 핼러윈을 통해서 할로윈의 분위기를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 평생을 세일럼에서 살아온 '휴비'. 하지만 말도 어눌하게 하고 너무 착해서 인지 아이들이건 어른이건 가릴 것 없이 '휴비'를 괴롭힌다.

신고정신까지 투철한 '휴비'때문에 자잘한 사건까지 신경 써야 하는 것이 귀찮은 경찰까지 '휴비'를 무시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비'는 나쁜 것을 그냥 보고 지나치지 않는다. 한편 경찰은 정신병원에서 세일럼 출신 환자 '리처드 하트먼'이 탈출했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

세일럼의 할로윈.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휴비'는 매년 자원봉사로 지킴이 역할을 하지만 '휴비'를 좋아하는 '바이올렛'과 아이들 말고 모두가 휴비를 무시한다.

학교에서 특별안전교육을 위한 강의를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아이들이 던지는 달걀이나 쓰레기들 뿐.

그렇게 할로윈의 밤이 찾아오고 '휴비'는 자신의 이웃집에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고 이웃집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웃인 '월터'가 늑대인간처럼 변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이상함을 눈치채고 계속해서 순찰을 도는 중 사람들이 한 명씩 누군가에게 잡혀가기 시작한다.

밤에 자신들의 오빠를 찾아 밖으로 나간 '바이올렛'의 아이들은 집으로 무사히 귀가시키고 사람들을 잡아가는 범인을 조사하기 시작하는 '휴비'

늑대인간 인 '윌터'와 만난 '휴비'
'월터'를 찾아온 '하트먼'

범인을 조사하던 중 숲속에서 울부짖고 있던 '월터'를 본 '휴비'는 '월터'가 범인이라고 확신하지만 그저 병원에서 탈출했던 사람이었을 뿐 의심을 받고 있던 '리처드 하트먼'도 자신의 친구인 '월터'를 찾기 위해 탈출을 했던 것이었다.

경찰들이 핸드폰을 추적해봤더니 휴비의 집에 있는 범인. 어머니 걱정의 집으로 가봤더니 집 뒷마당에 사람들은 잡혀있고 휴비의 어머니는 여태 껏 휴비를 괴롭혀왔던 사람들은 죽이려 하지만 휴비는 사람들은 구해낸다.

그 장면들은 모두 생중계로 방송이 되고 있었고 1년 뒤 세일럼의 핼러윈 데이가 찾아온다. 세일럼의 시장이 된 휴비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