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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영국 남자처럼 사랑하는 법 리뷰,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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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해볼 영화는 "영국 남자처럼 사랑하는 법"이다. 나에게 영국이란 뭔가 신사적이고 멋진 나라라는 인식 어렸을 때부터 박혀있어서 그런 지 넷플릭스에서 제목만 보고 영화를 봤을 때 생각했던 스토리와는 조금 달랐던 거 같다. 스토리는 자체로만 보면 그냥 막장 드라마와 다를 게 없었다. 살면서 나름 오픈마인드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아직 외국의 이런 스토리들을 보면 조금 이해하기 힘든 순간들이 있는 거 같다.ㅋㅋ

 

강의 하고 있는 '헤이그'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교수로 강의하고 있는 '헤이그'. 남부럽지 않은 돈, 명예를 가지고 여러 여자들을 만난다.

'헤이그'의 강의를 듣고 있는 '케이트'

그의 제자인 '케이트'와 가벼운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그렇게 6개월 정도 연애가 지속되고 '케이트'의 가족을 만나기로 한다.

'올리비아'와 '헤이그'

'케이트'의 아버지와 만나기로 한 호텔 바에서 만난 한 여자와 그새 눈이 맞게 되는 '헤이그'

'올리비아'가 '케이트'의 언니인 걸 알아버림 '헤이그'

처음 만난 여자와 키스하기 직전 약속 장소에 와버린 '케이트' 알고 보니 눈이 맞았던 여자는 '케이트'의 언니 '올리비아'. 그렇게 시작된 불편한 식사자리. '케이트'는 임신을 했다는 깜짝 소식을 말한다. 사실을 들은 '헤이그'는 충격을 받고 '케이트'를 떠날 고민을 한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고 '케이트'와 영국을 떠나 할리우드로 이동하기로 결정하게 되는 '헤이그'.

아기가 크고 시간이 흐르자 자신이 너무 어렸었다며 사랑이 아니었다는 '케이트'. 바람을 피기 시작한다.

음주운전으로 갱생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헤이그'

한편 음주운전에 걸리게 된 '헤이그'. 운전을 못하게 되자 '케이트'의 부탁으로 아이를 위해 케이트의 집으로 오게 된 '올리비아'

둘이 같은 집에서 살면서 조금씩 서로의 대한 감정이 생기게 된다. 그렇게 잠자리를 가져버린 '올리비아'와 '헤이그'. '올리비아'는 '케이트'에 대한 죄책감에 '케이트'에 모든 것을 말하려 하지만 '헤이그'의 만류로 비밀로 하기로 한다.

'올리비아'에게 자신이 없는 동안 '헤이그'가 잘해줬다는 말을 듣게 된 '케이트'는 영주권 심사 건으로 협박을 했던 것을 사과하면 영주권 심사를 도와주기로 한다.

모든 사실을 알아버린 '케이트'

'케이트'의 도움도 받기로 하고 LA대학교에 교수직도 얻게 되어 영주권 심사에 통과할 거라 생각하고 있던 '헤이그' 하지만 '올리비아'와의 관계가 들켜버리게 되었다.

추방 당하기 전 아들과 면회

마지막 영주권 심사에 부인 '케이트'도 참여하지 않게 되고 음주운전 갱생 프로그램도 망해버리고 믿을 것은 LA 대학교 교수직이지만 결국 영주권 심사에서 탈락하게 되고 미국에서 추방당하게 되는 '헤이그'. 

하지만 아이와 '올리비아'를 만나기 위해 멕시코를 통해서 몰래 입국을 한 '헤이그'

'올리비아'에게 프로포즈 하는 '헤이그'

돌아가신 아버지의 바람대로 할리우드에 뼛가루를 뿌려드리고 '올리비아'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헤이그'. 그렇게 '헤이그'의 프러포즈를 승낙하며 영화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