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해 볼 영화는 "씽"이다. 평소 애니메이션을 좋아했었는데 성인이 된 이후로는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없었던 거 같았는데 넷플릭스 인기순위에 올라와 있길래 기대 없이 봤는데 재밌게 보았다. 동물들의 개성도 좋았고 특히 노래들이 다 좋았다. 영화를 보는 중 귀가 심심하지 않았다. 영화가 주는 메시지 또한 좋았다. "바닥에 떨어지면 뭐가 좋은 줄 알아? 위로 올라갈 일만 있다는 거지! " 라던가 "두려움 때문에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지 마!" 등 아이들과 보기 좋은 영화 애니메이션 같다.
어렸을 때 처음 가 본 극장. '버스터 문'에게 최초 코알라 우주비행사라는 꿈이 사라지게 된다. 아버지가 평생 세차장에서 일해 온 돈으로 '버스터 문'에게 극장을 사주게 된다. 하지만 하는 공연마다 흥행작이란 찾아볼 수 없게 되고 은행에게는 빚 독촉에 시달린다.
그러던 도중 최고의 프로젝트라 말하며 떠올린 아이디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노래대회. 모두가 스타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준다.
그렇게 전단지를 만들고 전단지는 동네에 뿌려지게 되는데 금액을 높게 잘못 타이핑을 해버렸다.
상금을 보고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 수많은 동물들. 공연에 참가할 동물들이 뽑히고 비서의 실수로 상금이 10만 달러가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버스터 문'. 극장에 형편이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노래 경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공연을 위해 연습하는 동물들 각자의 사정으로 트러블이 생긴다. 뜻하지 않게 '건터'와 팀이 된 '로지타'. '로지타'는 춤을 연습해도 아무리 따라주지 않는 몸. 10명 이상의 아기 돼지들의 육아로 힘들어하고
아빠가 강도인 고릴라 '조니'. 강도질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아님에도 아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강도 짓에 참여하게 되고 연습 도중에도 아빠의 호출에 종종 불려 나간다.
공연 때문에 아빠를 태우기 위한 차에서 대기하다가 공연을 연습하러 가버린 '조니'. 아빠는 감옥으로 가게 되고 그에 화난 아빠는 '조니'에게 더 이상 자기 아들이 아니라고 한다.
남자 친구랑 같이 오디션에 참가에 자기 혼자만 오디션에 붙어버린 고슴도치 '애쉬'. 하지만 자기 잘난 맛에 사는 남자 친구는 '애쉬'를 놔두고 바람을 피운다.
코알라 '버스터 문'은 투자를 받기 위해 오디션 참가자들과 우여곡절 끝에 공연을 미리 하게 되는데 사고가 난다. 극장은 물바다가 되고 무너져 버리게 된다.
극장이 있던 땅은 은행에서 압류당하고 모든 언론들이 '버스터 문'을 비난하게 된다.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폐인 같이 지내고 있던 '버스터 문'에게 찾아온 오디션 참가자들 하지만 이제 공연은 없다며 다들 집으로 돌려보낸다.
하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세차부터 시작하는 '버스터 문'. 세차장에서 일하고 있던 '버스터 문'은 우연히 무대 스태프로 일하던 코끼리 '미나'의 노래를 듣게 된다.
'미나'의 노래를 듣고 무너져 버린 다시 공연을 하기로 마음먹게 된 '버스터 문'. 오디션 참가자들과 함께 무너진 극장에 무대를 만들고 공연을 하게 된다.
모두가 비웃고 처음에는 관객도 얼마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공연은 성공적으로 끝나게 된다.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나고 투자를 받아 극장은 다시 지어지게 된다.
'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홀리데이트 리뷰,줄거리 (0) | 2020.10.30 |
---|---|
영화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리뷰,줄거리 (0) | 2020.10.28 |
영화 저스트 프렌즈 리뷰, 줄거리 (0) | 2020.10.22 |
영화 영국 남자처럼 사랑하는 법 리뷰, 줄거리 (0) | 2020.10.22 |
영화 19곰 테드 리뷰, 줄거리 (0) | 2020.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