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로하 리뷰, 줄거리

오늘 리뷰해 볼 영화는 '알로하'이다. '어바웃 타임'과 '굿모닝 에브리원'을 보고 '레이첼 맥아담스'에 사랑스러움에 반해 보게 된 이번 영화.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기대했던 '레이첼 맥아담스'의 매력보다는 '엠마 스톤'이 훨씬 매력적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스토리에 대한 부분에서는 크게 재밌었다는 말은 못 하겠지만 재미없었다고도 말하지도 못하겠다. 마지막 부분에서의 딸의 연기도 감동적이었고 두 남자의 말 없는 눈빛 연기도 상당히 재미있었다.

 

하와이로 다시 돌아오는 '브라이언'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돈이 궁해진 NASA. 이후 수많은 억만장자들이 위성을 쏘아 올려 세상을 지배하려 한다. '브라이언'은 군 제대 이후 군수업체의 대표 억만장자 '카슨 웰치'의 밑으로 들어가 일을 하기 시작하지만 아프간에서 사고를 당해 두 다리가 부러지고 해고를 당한다. 이후 1년이 지나고 '카슨 웰치'와 다시 일하기 위해 하와이로 돌아오는 '브라이언'.

'브라이언'                                                        '트레이시'

오랜만에 하와이로 돌아온 '브라이언' 옛 애인이었던 '트레이시'와 만난다. 이미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한 '트레이시'는 13년 만에 보는 '브라이언'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잉'                                                    '브라이언'

'브라이언'과 '브라이언'에게 붙여진 대위 '잉'. 원주민을 찾아 위성을 쏘아 올리는 것에 대한 동의를 받아야 한다. 

원주민의 왕을 설득하는 중

아무리 원주민들의 왕을 설득해보려 해도 '브라이언'의 말을 거절하는 원주민들의 왕. '잉'은 하와이인의 피를 물려받아서 그런 지 하와이의 대한 여러 가지 신화, 믿음. 특히 하늘을 신성히 여긴다. 이를 바탕으로 왕을 설득시키고 위성을 쏘아 올 릴 수 있게 된다.

이후 파티가 열리고 '브라이언'은 '카슨 웰치'에게 극비 USB를 받게 된다. 원주민들에게 무기는 절대 설치하지 않는다며 설득을 한 '잉'. 하지만 극비로 무기를 설치하려고 하는 '카슨 웰치'. 이 사실은 오직 '브라이언'만 알고 있다. 이후 '브라이언'이 하와이로 오기 전부터 '브라이언'의 대해 많이 들어 좋은 감정이 있었던 '잉'과 '브라이언'은 서로를 좋아하게 된다.

무기의 대한 사실을 알고 실망하는 '잉'

하지만 위성에 무기가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브라이언'에게 실망을 하며 떠나가버린다. 

'브라이언'을 찾아온 '트레이시'

이번 임무가 끝나고 하와이를 떠나려는 '브라이언'에게 찾아온 '트레이시'. '브라이언'이 옛 애인이었단 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남편. 아직 '브라이언'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남편이 눈치채고 집을 나가버린 이후였다. '트레이시'는 딸 '그레이시'가 '브라이언'의 딸이라고 말해준다.

위성을 폭파시켜버리는 '브라이언'

중국의 위성의 대한 정보를 해킹을 하려고 하는 바람에 예정보다 훨씬 일찍 위성을 발사하게 된 '카슨'. '브라이언'은 중국인 해커의 접근을 막아내는데 성공을 하고 위성을 발사하는 것도 무사히 성공하게 된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는 가 싶었지만 '잉'을 위해서 인공위성을 폭발시켜 버린다.

'브라이언'을 질타하는 장군

무기에 대해 정확히 몰랐던 장군은 이에 대해 화를 내고 '브라이언'은 감옥에 갈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이후 위성에 있던 무기가 핵미사일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브라이언'은 영웅이 된다. 

일이 모두 마무리 된 후 트레이시의 남편도 다시 돌아오고 처음부터 다시 잘해보기로 한다. 한편 '브라이언'은 '잉'을 위해서 하와이에 남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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