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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노트북 리뷰,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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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해 볼 영화는 '노트북'이다. 한국에 '클래식'이 있다면 미국에는 '노트북'이 있다. 전에 친구들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는데 '노트북'이 인생영화라고 했던 친구들이 있었다. '클래식'도 재미있게 보았기에 이번에 재개봉을 기념으로 넷플릭스에서 찾아보게 된 '노트북'. 영화를 보면서 왜 다들 인생영화로 '노트북'으로 꼽는지 알 수 있었다. 모두가 바랄법한 사랑이야기. 영화가 끝난 후 저런 사랑이 진짜 가능하긴 할까 생각했지만 노트북에 대해서 찾아보다가 

로맨스 소설의 대가인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원작으로 제작되었고 장인, 장모의 실화를 바탕으로 소설이 쓰인 실화라는 사실을 보고 많이 놀랐다. 코로나만 아니였어도 영화관에서 '노트북'을 다시 보고 싶은데 아쉬울 따름이고 저런 사랑을 살면서 한 번이라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노아'의 이야기를 듣는 중인 할머니

 

이야기에 시작은 할아버지 '노아'가 할머니에게 이야기를 읽어주는 것부터 시작된다. 

 

'노아'

'노아'는 친구인 '핀'과 '세라'와 카니발의 밤을 즐기고 있던 도중 '세라'의 친구인 '앨리'를 처음 보게 된다. '앨리'에게 첫눈에 반해 버린 '노아' 데이트 신청을 하지만 단칼에 거절당하고 '앨리'는 다른 남자에 관람차를 타러 가버린다.

 

관람차에 매달린 '노아'

'앨리'를 따라가 관람차로 뛰어든 '노아'. 데이트를 거절하면 뛰어내리겠다고 한다. 마지못해 데이트를 하겠다고 하겠다고 대답한다. 다음 날 길에서 '앨리'를 만나게 되는 '노아' 하지만 '앨리'는 기억이 나지 않는 척 데이트를 하지 않으려 한다. 이후 '핀'과 '세라'의 도움으로 같이 영화를 보게 된다.

 

이후 둘만 남게 되고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날 밤 이후 둘은 내내 붙어 다니게 되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앨리의 아빠

이후 '앨리'의 아빠가 '노아'와의 사실을 알게 되고 식사자리에 초대하지만 목재소에서 일하는 '노아'를 달갑지 않게 본다. 주변에서 알아주는 부자였던 '앨리'의 아빠는 둘의 사이가 그저 곧 식어버릴 사이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후 '앨리'가 '노아'와의 데이트로 늦게 들어되자 경찰에 신고를 하는 부모님. 이 사실을 알고 '노아'는 '앨리'를 곧장 집으로 데려가 주지만 이미 상황은 늦어버렸다. 이에 대해 크게 화나가 버린 '앨리'의 부모님.

 

 애지중지 키워온 딸을 가난한 집안의 남자에게 보낼 수 없다는 엄마. 밑에서 '앨리'를 기다리던 '노아'는 모든 말을 듣게 되고 상처를 받고 집으로 향하고 '노아'를 따라오는 '앨리'. 하지만 의견이 달랐던 둘은 결국 싸우게 된다. 다음날이 되고 부모님의 결정으로 갑작스럽게 떠나야만 하는 '앨리'. '노아'를 집적 만날 수 없었던 '앨리'는 친구인 '핀'에게 사실을 알리고 떠나게 된다.

 

전쟁에 참여하게 된 '노아'

 이후 1년간 '앨리'에게 편지를 쓰지만 '앨리'의 어머니가 도중에 편지를 가로채 '앨리'는 '노아'의 편지를 한 번도 받지 못하고 둘은 서로를 점점 잊어보려고 애쓴다. 이후 '노아'는 전쟁에 참여하게 되고 '앨리'는 대학의 들어가 간호조무사를 지원한다.

 

시간이 흘러 '앨리'는 다른 남자와 약혼을 하게 되고 결혼을 하려 하지만 신문에서 보게 되는 '노아'의 모습.

 

꿈에 그리던 집을 사 수리한 '노아'

전쟁이 끝난 이후 무사히 돌아와 옛날의 '앨리'와 꿈에 그리던 집을 사고 집을 모두 수리한 것이었다.

 

신문에서 '노아'를 발견한 '엘리'

신문에 있던 '노아'의 사진을 보자마자 찾아가기로 결심을 하는 '앨리'. 

 

'노아'를 찾아온 '앨리'

다시 '노아'와 시간을 보내면서 '노아'가 1년 동안 편지를 보내왔다는 사실들을 알게 되고 잊어보려고 노력했었던 감정들이 다시 떠오르기 시작한다.

 

이후 모든 사실을 알게 되는 약혼남은 곧장 '앨리'를 찾아오고 '앨리'는 고민에 빠지게 되지만 결국 '노아'를 선택하기로 한다.

 

이야기의 끝은 듣게 된 할머니. 자신이 이야기의 주인공이었던 것을 기억해낸다. '노아'는 치매에 걸린 '앨리'에게 매일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기억을 해내도록 도와줘왔던 것.

 

이후 '노아'와 '앨리'는 같은 침대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